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12일 군산시청 광장에서 ‘군산시민을 위한 전북현대모터스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여건에 처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 사인회에는 전북현대모터스의 간판 스타 이동국 선수와 신형민·홍정호·문선민 선수 등 4인방이 나섰다.
이 자리서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팬 사인회와 함께 차세대 수소차 넥쏘와 베스트 셀링카 신형쏘나타를 전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4월 군산새만금국제 마라톤 대회에 수소전기차와 전기차(코나와 아이오닉) 등 총 19대를 지원했고 시민을 위한 대규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하는 등 연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대형 상용차 생산 거점인 전주공장 및 전북 대표 명문구단 전북현대모터스 등과 힘을 합쳐 군산 및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