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이 지역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함께 중소기업 정책홍보에 나선다.
전북중기청은 12일 TBN 전북교통방송(본부장 이성원)과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등 5개 지원기관이 함께 했다.
이날 협약으로 전북중기청은 오는 24일부터 지원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3주마다 교대로 TBN 전북교통방송에 출연해 기업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생생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북중기청은 오는 7월부터 창업·벤처, 자금, 판로, 수출 등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도내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달의 중소기업 정책정보지’도 발간·배포할 계획이다.
김광재 청장은 “아무리 좋은 중소기업 정책이라도 정책 수요자가 모르면 없는 것 보다 못하다”면서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중소기업 현장에 제 때 안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홍보수단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