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3차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김제시가 지난 12일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예산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에 이어 사업부서, 예산부서, 회계부서 간 협조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전대식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6월 평가까지 매일 자체 점검 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겠다”면서 “부진 사유를 분석해 정부 목표율 55.5%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주간 집행계획 및 추진상황 점검 △부서별 1억 원 이상 부진사업 관리 △선금 최대 집행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박민우 기획감사실장은 “신속 집행은 일자리 사업과 지역경제 성장에 촉진제 역할을 한다”며 “6월 말까지 목표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