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일제 조사를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176개 사업체로 2018년 기준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어야 하며, 2018년 말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인 사업체가 해당한다.
이번 조사는 김제시 관내의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들이 업체를 방문해 면접 조사 또는 신청자에 한해서 인터넷 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명,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다. 오는 11월~12월 말에 최종결과 확정 및 통계 포털에 수록될 예정이다.
김종배 정보통신과장은 “수집된 통계 자료는 통계 작성의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