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복례)는 19일 고용·복지 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인문학 및 소양 교육’을 가졌다.
소양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자활 의지를 키워주면서 창의적이고 진취적 사고를 통해 사회 적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주거와 공간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으며, 의식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도 있었다.
김복례 김제지역자활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활 참여 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자활에 대한 의지를 되새겨 취·창업에 꼭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 제공 및 교육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 지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자활 촉진 지원 등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