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예비)창업자 ‘도전, 혁신아이디어 배틀’

오는 7월 1일까지 혁신창업리그 예선 참가자 모집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오는 7월 1일까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 예선 ‘혁신창업리그’의 참가자와 팀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과 전국 19개 창조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연을 통해 창업 능력을 배양하고, 우수 아이템에 대한 포상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예비창업자(팀) 또는 7년 이내 창업자(팀)이며, 이들 중 지역예선과 종합예선을 거쳐 60개 팀을 선정해 ‘도전!, K-스타트업 2019’ 본선 진출 티켓을 부여한다.

선정절차는 서면과 발표평가로 구성된 지역예선을 거쳐, 발표평가만 이뤄지는 종합예선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참가자(팀)의 문제인식, 해결방안, 성장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김광재 청장은 “지역 혁신창업에 힘쓴 기업대표와 팀은 매년 한번 있는 큰 행사에 도전해,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디어로 우뚝 서서 지역을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K-Startup(창업넷)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신청서과 사업계획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063-210-6443)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063-220-89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