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은 25일 회의실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조합원 27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보행보조기를 받은 고령의 조합원들은 “꼭 구입하고 싶은 물건인데 선물로 받아 기쁘고 농협 덕분에 바깥 출입을 하거나 짐을 싣고 다니기가 편해졌다”며 고마워 했다.
신순식 조합장은 “보행보조기는 농협재단에서 마련해 준 것인데 지난해 13대에 이어 올해 27대를 공급, 고령화된 농촌지역 현실에 맞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