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청소년을 위한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무료대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주 지역 댄스·밴드 등 공연예술을 지향하는 다양한 학교 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라와 뮤지컬과 같은 대규모 공연 연습이 가능한 공간 대연습실 2곳, 연극·무용 등 소규모 연습이 가능한 중연습실 2곳 등 총 4개의 연습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은 7월 5일까지 접수하며, 대관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다. 신청 문의는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063-213-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