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29일 군산 공연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서

국내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군산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한다.

군산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 공연에 선정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29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이자 국내 유일의 오페라하우스 공연을 위한 전문 오케스트라로, 풍성한 자체 레퍼토리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최고의 인기 레파토리인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내외 명작 영화 속에서 기억에 남을 명곡들을 엄선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선보인다.

영화 ‘쥬라기공원’, ‘태극기 휘날리며’, ‘웰컴 투 동막골’, ‘올드보이’ 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양한 영화 음악들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김광현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박지홍과 테너 이영화의 협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과 가슴 따뜻함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국비공모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30%를 초청해 문화만족도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