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김제시는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2019년 하절기 환경오염 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자율 명예환경감시단과 합동점검을 펼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상습 위반업소, 환경 민원 유발사업장, 악성폐수 배출업소,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이다.

특히 방지 시설 미가동, 고의적 무단 방류 등 오염 물질을 부적정 처리하는 사례와 훼손된 방지 시설의 무단 방치 여부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또 적발되는 사업장 감소를 위해 영세사업장 환경관리인들이 배출시설 관리 업무에 대해 운영일지 작성요령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요령을 지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