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정부 합동평가 대응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총력

임실군이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2019년 정부합동평가 전략적 대응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6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지표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해마다 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정부의 주요시책 및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 추진성과를 국정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통합성을 확보키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지표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2019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고키 위해 진행됐다.

또 지표별 전략적 대응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실시로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키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한 시·군 평가 지표분석과 실적 제고방안을 통해 향후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의 지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제고를 통해 주어진 여건에서 평가지표 실적 향상을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승규 센터장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아이디코리어 이동조 대표도 이날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공무원의 혁신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에 대한 방안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다각적 시야 확장을 유도하고 평가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 견학 및 선진지 벤치마킹도 병행됐다.

군은 이밖에도 합동평가 성과향상을 위해 매월 실적점검 및 부진지표 대책보고회 등을 개최, 평가에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2019년 정부 합동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성과를 이루도록 모든 공직자가 하나되어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