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 정읍을 만들고 실천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모토로 한 시민단체 ‘정읍시민희망연대’ 가 지난달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정읍시민희망연대는 각계각층 30명의 정회원과 4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자립적이고 당당한 입장이 되기 위해 자치단체로부터 일체의 지원보조를 받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창립총회에서는 대표에 정읍시청 국장으로 퇴직한 하남기씨를 선출했다.
하남기 대표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정읍시정과 의정활동사항을 연중 모니터링하고 시민과 소통함으로서 정읍발전의 비전을 모색하는데 협력해 나가자” 며 “실천적인 주민참여활동을 이끌어 내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