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물놀이장 2곳 잇따라 개장

남원시 도통동주민센터 인근 ‘물방개 워터파크’가 지난달 29일 개장해 오는 9월 중순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물방개 워터파크는 3개월 동안 오전 10시30분~오후 6시30분까지 운영한다. 주요시설로 워터버킷, 워터슬라이드, 조합물놀이대, 우산조형분수 등이 있다. 지난해 첫 개장해 1만4000여 명이 이용했다. 이용료는 무료다.

또 운봉읍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인근에 ‘스테이힐링 워터파크’가 오는 2일 개장해 다음달 3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남원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수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