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 신체활동마당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뇌병변과 하지마비, 교통사고 후유 장애를 가진 지체장애인(1~6급) 등으로 신규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장애인 신체활동 마당은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73종의 운동기구와 작업치료 도구 등을 활용해 능동적 재활운동과 작업치료, 균형감각측정 (Bio-rescue)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 사업은 장애발생이후 재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재활에 필요한 지식과 좋은 운동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토록 도움을 주는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장애개선은 물론 재활의지 향상 등에 많은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시보건소장 한명란 소장은 “의료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재활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더 좋은 운동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 자립능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계 (859-4918,49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