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농협 신용빈 조합장, 전북농협 이달의 우수조합장상 수상

사진제공=전북농협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일 농협 지역본부에서 경제사업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진안 백운농협 신용빈 조합장을 ‘이달의 우수조합장’으로 선정·시상했다.

신 조합장은 모종부터 수확까지 특성화된 현지교육으로 조합원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오록 지원하고, 지난해 기준 단위면적(200평)당 평균 400만 원 이상 소득을 올려 지역사회의 확실한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해 4월 백운농협 인근 성수농협과 합병추진으로 경영 규모화와 효율성 증대로 지난해 말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신 조합장은 “농촌현실의 어려움을 직시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신규 소득작목 개발 과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해 백운농협 전 임직원은 동심동억(同心同德)의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