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2019년도 정책 실명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목록과 사업내역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완주군이 선정한 정책실명 공개과제는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자치센터 건립 등 총 25건이다. 이들 사업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거나 5000만원 이상 용역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들이다.
완주군은 이번에 선정된 정책실명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를 통해 담당자 현황을 포함한 추진이력을 지속적으로 관리 및 공개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실명제를 통한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공직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행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