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2일 인도 구르가온에 위치한 릴라호텔에서 인도 KOSA(Korea SMEs & Startups Association)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재 인도 한국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협의회인 인도 KOSA 설립총회에는 이상직 이사장, 신봉길 주인도대사와 ㈜밸런스히어로, ㈜더플랜지, 고피자 등 인도진출 70여 개 중소벤처기업 과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인도 KOSA는 향후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을 멘토-멘티로 매칭해 인도 조기정착 및 스타트업 성공률 제고 △중소벤처기업정책 제안 △기업 상호 간 교류와 협업 등을 통해 현지기업의 혁신성장 스케일업 기반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직 이사장은 “이번 인도 KOSA 설립을 통해 인도에 진출한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중심의 협업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인도 KOSA 참여기업과 한국 내 기업 간 글로벌 개방형 교류와 협업 성공 사례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