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백년 전 서양인이 본 조선’을 느낀다

삼례책마을, 오는 6일 신복룡 건국대 교수 강연

백년 전, 서양인의 눈에 조선은 어떤 모습으로 비쳐졌을까?

오는 6일 오후 3시, 완주 삼례책마을(이사장 박대헌)에서 ‘백년 전 서양인이 본 조선’을 주제로 한 신복룡 명예교수(건국대)의 강연이 열린다.

신교수는 강연에서 1653년 하멜의 제주도 표착, 1816년 영국 배 리라호의 서해안 탐사 등을 통해 서양인들의 눈에 비친 조선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문의는 삼례책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91-7820)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