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4일 건축 현장에서 공사 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57)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6월 21일 오전 4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한 상가건물 신축현장에서 쌓아 놓은 유로폼 거푸집 공사 자재 51개(102만원 상당)를 훔치는 등 전주시 덕준구 일대 공사현장을 돌며 2차례에 걸쳐 건축자재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절도 전과가 있어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