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이달 9~10일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에 나서 공공기관 추가 이전, 제3금융중심지 지정, 새만금사업 등 전북현안을 두고 질의한다.
안 의원은 10일 있을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설 예정이다고 4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제활력 및 민생안정을 위한 추경의 시급성·필요성, 집값 안정 등 부동산 정책, 철도·고속도로 요금 인하 등 교통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정부대책을 질의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 현안인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 제3금융중심지 지정, 새만금사업, 군산조선소 가동 여부, 수소시범도시 선정 등에 대해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수많은 진통 끝에 여야 합의로 임시국회가 열렸다”며 “전체적인 국가경제 분야와 함께 도민들의 관심이 높은 전북현안을 중심으로 질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