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 공공기관 워크숍’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진행됐다.
남원의료원은 모든 부서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독려와 홍보활동을 연중 전개해 사무용품과 비품 등을 법정 구매 비율 1%를 넘어 16.8% 구매해 지방의료원 중 최우수 실적을 달성했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지역거점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를 통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