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난 4일 관내 장애인, 노인, 아동 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종사자들과 군 산하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임실군 주민복지과 김정숙 노인복지팀장(보건복지부 위촉 전문강사)은 복재지정 및 부정수급 현황과 발생원인, 유형, 정부의 복지 부정수급 근절방안, 예방대책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회복지관련 예산은 총 518억 원으로 이중 80% 정도가 시설 및 저소득 계층 등 개인에게 복지급여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