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유성엽 국회의원(정읍고창)이 정읍 무성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데 대해 환영 논평을 밝혔다.
유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재임할 때 정읍 무성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등재가 확정돼 매우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읍 무성서원이 세계유산으로서 잘 보존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읍 방문의 해인 2019~2020년에 정읍을 찾으신 분들이 정읍 무성서원에 꼭 들르셔서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의원은“내년에는 고창갯벌을 포함한 서남해안 일부 갯벌을 묶은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이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재 심사를 받을 예정”이라며“꼭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