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이 지난 6일 갤러리아 웨딩홀에서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조규대 의장 및 시의원, 소상공인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및 권익보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창업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구매 및 판로 지원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향상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신임 김양배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연합회가 명실상부한 소상공인의 대변인이자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구심체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회장(정웅수·김호영·유태희·임석형·전종국), 감사(방경진·이상봉), 이사(김은숙·김상권·이성도·나광남·오경균·김경자·최일만· 김준철·곽경아) 등의 새로운 임원진도 구성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국내 경제7단체(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은행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중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법정 3단체 중 하나로써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에 의해 지난 2014년 설립·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