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최근 2019년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제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복지·교육·안전 등 3개 상임위원과 위원장을 선출했다.
어린이의회 의장은 손장욱(아리울초 6학년), 부의장 백권민(서해초 6학년) 학생이 선출됐다.
또한 청소년 의회는 김지오(제일고 1학년), 부의장 고유노(회현중 2학년) 학생이 각각 뽑혔다.
신임 의장단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어린이· 청소년 관련 적극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미래 민주시민으로써 역량을 습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대성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대표하는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새로이 구성된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역시 의회 발전 및 아동친화도시 군산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