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대학(학장 한병욱)은 최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리산문화해설사는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과 평생교육진흥연구회 남원문화대학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남원문화대학은 지난 2000년 지리산권역 남원 문화 정립과 체계화를 위해 문화해설사 과정을 개설했다.
그동안 남원문화대학은 지역 문화 정립과 향토문화 연구, 청소년 교육 등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또 교육 수료자들은 문화해설사, 문화봉사, 문화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