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훙보는 시각과 촉각적 충격을 의도한다. 얇은 종이를 겹겹이 붙여서 모세상과 자연석을 만들었다. 그의 조각적인 형상들은 항상 관람객의 참여(작품을 만지고 늘어뜨릴 수 있다)를 통해서 완성된다. 그는 우리에게 종이의 변형과 연속성을 통해 시각적 충격과 유쾌한 경험을 선물한다.
△리훙보 미술가는 중앙미술학원 실험예술학과를 석사이며, 미국, 독일, 스위스. 홍콩 등에서 개인전을 했고, 국제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