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김영민, 이하 전북미협)가 제39회 회원전을 연다. 12일부터 18일까지 전주 전북예술회관 1·2층 전시실, 개막식은 12일 오후 5시다.
전북미협은 미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전북미술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매년 회원전을 열고 있다.
올해는 회원 248명이 출품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전북미술의 흐름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인 셈이다.
김영민 지회장은 “우리 미술인들도 다양한 여건과 터전에서 치열하게 생활하고 있다. 삶의 과정에서 미술인으로서 정체성과 작가로서 생동감은 창작의 활동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출품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