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거리의 만찬> ‘허리케인 블루’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요즘 날씨처럼 뜨겁게 욕을 먹고 있는 기상청 사람들을 만난다. <거리의 만찬> MC들은 그동안 기상청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거리의> 거리의>
<거리의 만찬> MC 박미선은 “기상청 체육대회 때 비가 왔다는 말은 유명했다, 정말 비가 왔냐”라며 그동안 기상청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냈다. 박미선은 작년 태풍 솔릭의 경로가 틀려 많은 이들에게 질책을 받은 기상청에 “일기예보로 인해 문제들이 많아지니 화가 나는 것이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또 그는 태풍으로 큰 피해가 나지 않은 것은 다행이나 그에 따른 또 다른 문제점이 생기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거리의>
또한, 박미선은 “‘오후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의 ‘한때’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산발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의 ‘산발적’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며 일기예보 표현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과연 일기예보에서 사용되는 ‘한때’와 ‘산발적’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할 말 있는 당신”과 함께하는 <거리의 만찬> ‘허리케인 블루’는 오는 7월 12일(금)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