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암과의 전쟁' 1편. 인류의 반격, 면역항암제

<생로병사의 비밀> 은 7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두 편으로 제작한 특집 방송에서는 최근 의학계의 주목을 받는 차세대 암 치료제인 면역항암제와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개인맞춤 항암치료를 집중 조명한다.

지난 1년간 미국, 독일, 호주, 이탈리아, 중국, 일본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취재한 최신 면역항암치료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 인류는 과연 암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생로병사의 비밀> 700회 특집 방송의 내레이션은 배우 김미숙 씨가 진행한다. 따뜻하고 힘 있는 감성 보이스, 배우 김미숙 씨의 내레이션으로 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정밀의학 현장을 소개한다.

변이, 증식, 위장으로 생명을 노리는 암세포,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을 치료한다!

스틸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스틸 = KBS 생/로/병/사의 비밀

폐까지 전이된 4기 흑색종을 극복한 호주의 ‘캐런 랭글’ 씨.

폐암 4기로 1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았지만 5년 생존 중인 정원섭 씨.

수술 20분 만에 의료진이 포기할 정도로 심각했던 말기 위암을 극복한 유연철 씨.

이들의 공통점은 이전의 항암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절망에 빠진 순간, 면역항암제 치료로 극적인 반응이 나타났다는 점이다.

말기 암 환자에게 희망을 가져다준 차세대 항암제. 하지만 이 약은 10명 중 2명에게만 효과가 있다. 나머지 8명을 위한 연구가 전 세계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을 높이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요법을 알아본다.

암과의 전쟁, 인류의 반격이 시작된다!

스틸 = KBS 생/로/병/사의 비밀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면역항암제 개발에 이바지한 두 명의 과학자,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제임스 P. 앨리슨’ 교수와 일본 교토대 ‘혼조 타스쿠’ 교수에게 돌아갔다. T세포 표면의 단백질 ‘PD-1’을 발견해 면역관문억제제 개발을 이끈 ‘혼조 타스쿠’ 교수. 그를 직접 만나 면역관문억제제가 차세대 항암치료제로 주목받는 이유를 들어본다.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을 높여 생명을 살려라!

스틸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스틸 = KBS 생/로/병/사의 비밀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을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에서 찾았다. 장수마을로 알려진 사르데냐 100세인에게서 공통으로 발견되는 장내세균이 있다. 그런데 이 장내세균이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률이 높은 암 환자에게서도 공통으로 발견됐다. 이들의 건강한 장내세균을 암 환자에게 이식하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높아질까? 대변 이식을 이용한 항암치료를 연구 중인 박숙련 교수와 함께 그 가능성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