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 새 위원장에 염경석

부위원장은 안윤정, 최영심, 김성연
군산, 익산, 전주, 정읍, 완주, 임순남 등 지역위원장 선출

정의당 전북도당이 지역위원장과 부위원장, 선거구별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내년 총선체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5기 지도부 선출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68.6%를 득표한 염경석 후보가 전북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염경석 위원장은 전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민주노동당 전북도당위원장, 17대 국회의원 후보, 정의당 전북도당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위원장은 안윤정(정의당 중앙당대의원), 최영심(전북도의원), 김성연(정의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씨가 선출됐다.

지역위원장으로는 군산 정지숙(군산시의원), 익산 권태홍(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 전주 한승우(새만금해수유통 전북행동 정책위원장), 정읍 유석기(최덕수열사 추모사업회 사무처장), 완주 백학윤(전 전국체육교사모임회장), 임실순창남원 정상모(정의당 임실순창남원 지역위원장)씨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