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 중마 마을회관 준공

진안군 성수면(면장 이해석) 중마마을 주민들이 숙원하던 마을회관이 신축돼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다수의 군의원,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 관내 마을이장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중마마을 진현호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더욱 돈독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생겼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해석 면장은 “주민들이 염원해 오던 마을회관이 신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주민의 복지와 행복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착공해 88.31㎡ 규모로 신축된 중마 마을회관에는 군비 9000만원과 지역주민 성금 1000만원 등 총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