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레스토랑 마리서사 대표 유삼석·최은이 부부, 18년 동안 재능기부 펼쳐

정읍시 수성동 소재 레스토랑 마리서사 대표 유삼석·최은이 부부가 지난18년 동안 매월 정읍지역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사제공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호평을 받고있다.

이달 초청대상인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 직원및 원생 80여명도 지난13일 마리서사를 방문해 돈가스를 제공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관련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지난2017년에 장애인거주시설 발전에 헌신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유삼석 대표는 “지역에서 레스토랑을 경영하면서 사회복지환원을 위해 남들보다 잘할수 있는 재능기부로 복지시설 생활인들에게 작은 행복을 나눠주기 위해 시작했었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