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맘스 건이강이 나눔상자 20가정에 지원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진사협) ‘좋은이웃들’ 팀이 지난 15일 출산용품 ‘맘스(Mom’s) 건이강이 나눔상자(이하 나눔상자)’를 20가정에 전달했다. 나눔상자는 취약계층 및 출산예정 가정의 출산장려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공모사업에 협력, 선정된 가구에 지원됐다.

나눔상자에는 영아용 목욕용품 및 물티슈 등 신생아에게 필요한 소정의 출산 축하 선물이 담겨 있다.

진사협 송상모 회장은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하는 시대 상황에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그것을 찾아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거나 봉사활동을 원하는 주민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팀으로 연락해 달라(문의 063.432.1966)”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