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체육진흥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지난 16일 군산시장애인체육관 다목적강당에서 ‘군산시체육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형원 시의원과 김양천 군산시 복지관광국장, 강태창 군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향후 용역사가 내실 있는 과업수행을 할 수 있도록 의견 및 제언했다.

이번 용역은 내년부터 향후 10년간의 체육정책 수립 근거를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시는 이를 통해 군산시 체육의 체계적인 발전전략 및 스포츠산업의 연계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양천 군산시 복지관광국장은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에 맞는 획기적인 발전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변화된 환경에 맞춘 체육진흥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모든 시민들에게 적용 가능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