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19 임실N치즈축제를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임실군은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2019 임실N치즈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의 장으로 구축키 위해 총력전에 들어갔다.

심민 군수는 22일 간부급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7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치즈축제에 적극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통해 주요 프로그램 내용과 향토음식관 운영 등 축제운영과 행정지원 사항에 따른 부서별 전담사항도 보고 받았다.

치즈축제는 개최 4년 만에 누적 방문객 110만명을 돌파, 문광부‘대한민국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등 대표축제로의 위상이 강화됐다.

군은 올해도 축제에 앞서 부서간 긴밀한 협력과 군민의 지원을 바탕삼아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각종 문제점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모색중에 있다.

또 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의 방문객을 초대한다는 목표를 설정, 교통편의 제공 등 방문객들에 편안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부여할 방침이다.

더욱이 임실군 맛집으로 선정된 22개소에는 치즈축제장에 향토음식관 부지를 제공, 방문객들에 맛의 향연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밖에 천만송이 국화꽃 향연과 국가대표 왕치즈피자 만들기, 우유드림 행복드림 퍼레이드 등 프로그램도 세부적 추진방안이 수립중이다.

심민 군수는“세부사항을 꼼꼼히 점검, 감동과 흥미를 안겨주는 축제가 돼야 한다”며“치즈축제에 군민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안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