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수질환경보전협의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송홍석)는 24일 군산지사 회의실에서 2019 수질환경보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과 자자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질환경보전위원 10명이 참석해 수질 보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군산 회현면에 위치한 대위저수지에서 합동수질관리 활동을 펼쳤다.

이 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을 둘러싼 다양한 욕구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업용수 수질관리 협력 파트너로써 공사의 인식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농업용수 수질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지역 거버넌스에 참여시킴으로써 공사의 수질관리 활성화를 위한 지지대로 활용하기 위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위원들은 “그동안 공사의 수질보전 노력을 공감하고 농업용수 수질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 거버넌스를 통한 농업용수 수질관리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홍석 군산지사장은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등이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해 수질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