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이 직원과의 소통 강화및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조성을 위해 26일부터 4회에 걸쳐 소통간담회를 진행한다.
시 총무과에 따르면 26일 읍면동 직원 23명과 대화를 시작으로 총 120여 명의 7~9급 직원들이 대화에 참여한다.
시장에게 바라거나 답변을 듣고 싶은 것을 현장에서 질문하며 현장에서 답하는‘즉문즉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점심 식사나 가벼운 차를 마시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어서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직원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검토를 통해 부서별 협업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유 시장은 “시장과 직원 간에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넓힐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