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시민과 함께하는 100日 100人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25일 공직윤리 강화 및 불공정·부조리 척결이라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내장상동 주민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00日 100人 경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찰의 유착비리 근절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마련된 토론회는 경찰에서 추진 중인 반부패 대책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경찰의 반부패 정책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 대내외 청렴의 붐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이다.

토론회에서는 유착비리 발생원인과 시민들의 직·간접 경험사례, 청렴도 향상 방안등에 대해 경찰과 시민들과 격의 없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은금산 청문감사관은 “경찰은 최근 버닝썬 사건 등을 계기로 부패근절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유착비리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