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에스이엔이 70억원 규모를 투자, 신규인력 25명을 고용한다.
26일 완주군은 전라북도, ㈜에스이엔과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70억원 규모를 신규 투자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스이엔 김형진 대표를 비롯해 정철우 완주군 부군수, 차주하 전라북도 투자금융과장이 참석했다.
완주군에 투자를 결정한 ㈜에스이엔은 올해 6월 설립한 신규 창업법인으로 오는 2022년까지 자동차 엔진용 부품생산을 위한 공장 및 설비 등에 약 70여억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2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수출계약을 통해 수출100억 달성 및 전자부품, 안마기부품(모터), 태양광 조립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철우 부군수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가 새로이 분양을 시작,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여건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꾸준한 성장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을 고용하고 향후 신규 산업단지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