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구세군 군산목양원에서 장애우와 함께하는 희망공연

군산교도소(소장 김영식) 보라미봉사단은 지난 26일 구세군 군산목양원에서 원생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색소폰 합주, 퇴직교도관 박문원의 아코디언 연주, 원생 노래자랑, 기독신우회 합창 등의 레퍼토리로 진행됐으며, 특히 노래자랑에서는 많은 원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래실력을 뽐냈다.

김영식 군산교도소장은 “장애우 시설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소외계층을 위문해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은 교도관, 교정위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봉사동호회로 사랑의 밥상 나눔터(사단법인 예사봉사단), 보은의 집, 일맥원(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