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익산역(역장 김홍식)은 1일 익산역에서 익산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고령인구의 사회참여활동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날의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협조키로 다짐했다.
아울러 익산역은 이날부터 오는 12월말 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 진행에 나서게 되는데 참여한 어르신들은 익산역에서 지역관광 안내도우미, 쾌적한 역사 환경 지킴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홍식 익산관리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경제적인 측면에 도움을 주고, 노령화로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