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고 폭염이 본격화된 가운데 소양면이 관내 경로당 48개소에 대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1일 완주군 소양면은 지난 31일부터 한신효 면장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 48개소를 방문,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에어컨 등 내부시설을 점검하는 등 맞춤형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무더위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과 내부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한 것.
한신효 면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