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안정용)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돈 3340kg(1700여만원 상당)을 정읍시에 기증했다.
정읍시는 기증받은 한돈을 23개 읍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668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정용 지부장은 “경기 침체에 따른 가격하락과 소비 감소로 돼지 사육농가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