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유)동방한돈 이성임 대표는 지난 2일 박철웅 익산시 부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돼지등뼈 4톤(시가 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쾌척된 돼지등뼈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임 대표는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나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동방한돈은 축산물을 위생적으로 도축해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