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매년 달라지는 민원 행정제도와 개선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정례화한다. ‘친절한 민원행정, 군민들이 다가서기 쉬운 행정, 완벽한 업무추진’을 위해서다.
지난달에는 민원봉사과 직원들의 고충을 위로·격려하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까지는 6개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이장 및 주민 대상 주요 민원업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생기념 기본증명서 무료발급 서비스 △인감대신 사용가능한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설명 △출생기념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토지이동 신청 △개별공시지가 산정 △건축허가 절차 △주거급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와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이나 불편사항들에 대해 공유한다.
장효순 군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실로 찾아오시는 분이나 가서 만나는 분들이나 모두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에 친절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정례회 또한 직원들의 사명감을 키우고 민원행정에 대한 불신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