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눈부신자연애(대표 전성수)가 7일 완주군청을 찾아 박성일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1111사회소통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 대표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완주군민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완주군 소양면 소재 막걸리 생산업체인 (유)눈부신자연애는 지하 180m에서 끌어 올린 청정 암반수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청량한 맛과 향을 내는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다. 2007년 대한민국 막걸리 품평회 대상 기업이다.
한편 ‘1111 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서 완주군과 (재)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가 협약을 체결하여 출범한 군민모금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