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와 도내 시민·사회단체가 7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건강보험 국가책임 확대를 요구했다.
단체는 “우리나라의 의료보장률은 65% 수준으로 OECD국가 평균인 80%에 크게 못 미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건보 재정의 불안정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또한 단체는 “국민건강보험법으로 규정한 ‘건보 재정 국가책임 20% 이행’을 촉구 한다”며“ 의료비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해주는 것이 국가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