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철거된 전주 덕진공원 연화교 자리에 수풀이 자라나면서 건지산에 서식하던 백로들이 날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화교 철거로 사람의 출입이 제한되고 서식지인 건지산의 공사로 인해 덕진공원이 백로들의 새로운 휴식처로 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