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김제 백구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다음 달 면민의 날 행사서 시상

제16회 김제시 백구면민의 장 애향장에 이장훈(58) 씨가 선정됐다

백구면 손병섭 면장 주재로 열린 면민의 날 행사 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고 2019년도 백구면민의 장 심의위원회 결과 이장훈 씨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애향장에 선정된 이 씨는 백구 석재단지 내 조합장으로서 30여 개의 관내 석재 관련 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16년부터 백구면 자율방범대장에 취임, 각종 지역행사 질서 확립 및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왔고 행정과 지역주민 상호 간 화합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손 면장은 “2019년 백구면민의 장으로 선정되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백구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시는 더 많은 분이 면민의 장으로 수상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구면민의 장 수상은 다음 달 21일 제16회 백구면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 될 계획이다.